2014
아펜젤러의 친구들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전시
‘시간여행: 정동1900’ 은 1890년-1910년의 정동의 모습을 당시의 아펜젤러의 시각으로 재현한다. 전시장내의 축소된 정동을 거닐면 당시의 거리 모습이 전면에 펼쳐지며 당시의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 당시 정동은 다양한 인종들과 여러신분의 조선인이 상존하는 다이나믹한 모습으로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고 있다. 공간적으로 서울의 산들은 현재와는 다르게 랜드마크로서 도시적 존재감을 드러내며 사계절의 변화가 시대적 설레임과 함께 정동의 공간에 가득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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