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미디어 숲
서브컬쳐존
미디어 포레스트는 음악과 미디어가 함께 존재하는 대형 미디어 공간이다. 파크모드와 파티모드 두가지가 큰 공간적 변화를 만들어 낸다. 평상시에는 정적인 공원 분위기의 공간을 만들어내다가 파티때는 공간 전체가 미디어 스페이스로 바뀐다. 미디어 포레스트는 음악을 몸으로 경험하는 흥미로운 프로젝트이다. 공원 가운데 모바일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음악에 반응하는 미디어 공간으로 전체가 트렌스포밍이 되어 음악을 듣는것을 넘어서서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청각적, 총체적 경험으로 변화시키는 장치이다. 다목적 야외공간을 설계하는데 있어서 외부공간이 각각의 목적에 맞게 쉽게 적응가능하고 변화가능한 유연한 야외공간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모바일 키오스크와 모바일 스테이지가 공원을 이동하며 파크모드와 파티모드를 세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