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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건축 리빙랩: 아이엠하우스는 살기위한 인공지능이다.

그의 집은 스스로 생각하고 주인과 소통하고 날씨에 반응한다. 공간은 외부와의 관계와 내부공간과의 관계가 아이엠하우스의 상황인식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의해 끊임없이 변화한다.

그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키네틱, 미디어와 같은 4차산업혁명의 기술들을 건축에 적용하여 건축을 살아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킨다.

그는 건축의 적응성이라는 그의 건축철학을 아이엠하우스에 실현시켰다. 곧 공간은 상황에 따라 적응하고 끊임없이 변화한다. 그는 3가지 레벨의 적응성을 실현하였다. 첫번째 단계의 적응성은 공간의 가변적 변용이다. 공간들은 필요에 따라 나눠지거나 확장된다. 두번째 단계의 적응성은 키네틱파사드와 키네틱플로어에 의한 공간의 물리적변형이다. 공간 내외부의 관계를 실시간으로 조정한다. 세번째 단계는 머신러닝에 의한 거주자 라이프스타일 패턴인식에 따른 공간의 변화이다. 주거내의 모든 제어가능한 변화 요소인 키네틱, 조명, 미디어, 사운드를 알고리즘에 의해 제어하여 공간을 고정시키기보다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가변적 실체로 변화시킨다.

주거 내의 모든 제어가능한 변화 요소인 키네틱, 조명, 미디어, 사운드를 알고리즘에 의해 제어하여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가변적 공간으로 변화시킨다.

아이엠하우스의 상황인식 인공지능시스템 카이(CAAI)는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을 학습하여 매순간 최적화된 상태로 공간환경을 변화시킨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엠하우스는 오래된 집사처럼 주인을 더 잘 이해하고 주인과 정서적 교감을 더 잘 나누게 되어 주인의 삶의 일부로 진화해간다. 나른한 일요일 오후, 가족들이 모인 시간, 친구가 방문한 평일 저녁, 협력회사 대표와의 업무미팅, 친척들이 함께 모인 잔치에 맞게 그의 집은 매순간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