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푸른강의 전설
서울은 미술관 '단 한 곳, 단 한 점'
컨셉
#푸른강의전설 은 서울 시민들에게 신화와 전설을 돌려주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이다. 이 작품은 시민들에게 상상과 환상을 메마른 도시안에서 만나게 해줄 것이다.
시민들은 일상의 도시에서 환상속의 동물들을 우연히 마주친다. 누군가가 우연히 마주친 환상속의 동물들의 이미지는 SNS로 퍼진다. 매일 발견된 환상속의 동물들로 서울시민들에게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전설의동물
한강의 여러곳에 서식하는 전설의 동물들은 청룡, 현무, 주작, 이무기, 일각고래, 기린, 봉황, 삼족오 등이다.
기술
하나의 모듈은 태양광패널과 하부에 LED등 그리고 반사판으로 이루어져있다. 태양광패널은 수면위로 올라와 낮에 태양광을 흡수하여 조도센서로 밤에 LED등이 켜진다. 빛은 수중에 잠겨있는 반사판을 비추며 수면위로 빛그림자가 만들어진다. 모듈들은 서로 네트워크망으로 연결되어 있어 빛그림자로 이루어진 커다란 하나의 형태를 만들어낸다. 하나의 형태에는 모터가 달린 모듈이 있어 낮에 모터가 가동되어 위치를 옮긴다. (단, 떠내려가지 않도록 줄을 다리기둥이나 고정물에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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